[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네 번째 미니앨범 ‘Rookie’(루키)로 화려하게 컴백한 레드벨벳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일 0시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레드벨벳의 새 앨범 ‘Rookie’는 아르헨티나,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몰타 등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20개 지역 TOP10에 진입했다. 또 장르별 카테고리인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에서도 터키, 그리스, 핀란드, 벨리즈, 아르헨티나 등 14개 지역 1위를 기록해 레드벨벳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지난 1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타이틀 곡 ‘Rookie’는 2일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레드벨벳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31일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레드벨벳이 ‘Rookie’ 뮤직비디오에서 팝 원더랜드를 발견하다’(Red Velvet Discovers Pop Wonderland in 'Rookie' Music Video: Watch)라는 제목으로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설명했으며, 타이틀 곡 ‘Rookie’를 비롯한 레드벨벳 새 앨범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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