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예능 PD들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직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서윤(개명 전 조희진), 제영재, 김민종, 박준수, 유성모 PD 등 5명의 PD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희진 CP는 ‘라디오스타’, ‘능력자들’의 기획을 맡았으며 제영재 PD는 ‘무한도전’의 PD로 유명하다. 김민종 PD는 최근 종영한 ‘일밤-진짜 사나이’를 연출한 바 있다. 박준수 PD와 유성모 PD는 ‘음악의 신’, ‘SNL 코리아’ 등을 맡은 바 있는 CJ E&M 출신 PD들이다.
각 방송국의 간판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PD들이 방송사, 제작사가 아닌 연예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대거 이직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로 이직한 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 낼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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