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만난 '23 아이덴티티'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 세계 흥행수익 1억불을 돌파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지난 20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23 아이덴티티'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M. 나이트 샤말란의 진화'(Consequence of Sound), '쉴 틈 없이 몰아친다'(Variety), 'M. 나이트 샤말란 최고의 작품!'(Collider), '감독의 전매특허 스토리텔링!'(Movies.com) 등의 극찬으로 샤말란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바 있다.
또 '23 아이덴티티'는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지키며 2주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흥행 수익 또한 1억불을 가뿐히 돌파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더해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는 미쳤다'(io9), '제임스 맥어보이, 인생 최고의 연기'(ChrisStuckmann.com) 등의 찬사가 이어지면서 나이와 성별까지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 제임스 맥어보이에 대한 찬사 또한 쏟아지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는 오는 2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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