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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정우X강하늘, 진심 코멘터리 영상 공개 '열정의 현장'

기사입력 2017.01.31 09: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의 진심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시나리오에 반해 흔쾌히 출연한 배우들의 결정부터 현장의 열정이 느껴지는 열연을 볼 수 있다.

변호사 준영 역의 정우는 “한번만 더!”를 외치며 열정을 표현했다. 여러 번 연기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정우는 캐릭터를 향한 연구와 연기에 끊임없이 도전했다.

강하늘은 ‘연기 자판기’라 불릴 정도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세상의 멸시를 받은 누명을 쓴 범죄자 현우 역을 위해 체중 감량과 문신 분장까지 감행했다.

김해숙은 “지금까지 맡은 엄마 역할 중 가장 힘든 역할이었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회했다. 이동휘는 “선배들의 연기만 보기에도 충분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재심’은 오는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오퍼스픽쳐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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