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용만 "패키지여행, 최근 매력 느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방송인 김용만이 최근 패키지여행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4회에서는 패키지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용만은 '최근 패키지여행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돼 이런 안건을 가지고 왔다. 계획이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김용만은 과거엔 싫어하던 패키지 여행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해보니까 괜찮더라"며 "패키지여행의 좋은 점은 투덜대면 된다. 그러다 보면 많은 걸 보고 누린다. 무조건 패키지여행이 별로란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럭키가 "여행하면서 다른 여행객과 싸워본 적 없느냐"라고 묻자 김용만은 "싸움이 날 틈이 없다. 가이드가 가라고 하면 가야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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