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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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박준규 두 번이나 살린 김상중 '중년의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7.01.30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상중이 박준규를 두 번이나 살렸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회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가 소부리(박준규)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개는 외거노비로 나서겠다고 한 뒤 개경으로 향했다. 아모개는 관군들에게 쫓기는 소부리와 용개(이준혁)를 도와줬다.

소부리와 용개는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아모개가 개경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파악하고 아모개를 이용해 도둑질을 했다.

아모개는 소부리에게 이용당하고도 소부리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소부리는 아모개가 왜 사실대로 밝히지 않은 것인지 의아해 했다.

아모개는 방심한 소부리를 향해 칼을 겨누며 자신의 몫을 내놓으라고 했다. 소부리는 아모개에게 한 몫 떼어주며 왜 발고를 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아모개는 "내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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