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윤아 "악동뮤지션 이찬혁, 점점 지드래곤 닮아가"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윤아가 악동뮤지션 이찬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과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실제로 자우림 김윤아 선배님을 정말 존경했다"라며 "이번 앨범에도 김윤아 선배님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유 노우 미'다. 김윤아 선배님 창법을 떠올리면서 만든 것"이라며 직접 연주와 가창도 이어나갔다.

노래를 들은 김윤아는 "정말 좋다. 이찬혁은 점점 지드래곤을 닮아 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찬혁은 "처음 듣는 말이다. 평소에 김태호PD님 닮은꼴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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