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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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역적' 위해 수염 직접 길렀다…과자 먹을 때 불편"

기사입력 2017.01.29 16: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지석이 드라마를 위해 직접 수염을 길렀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김상중, 윤균상, 채수빈, 김지석, 이하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상중은 "노비 역할이 저에게 딱이다. 옷이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돼서 생리현상 해결할 때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역들과 찍을 땐 항상 아래로 봤는데, 윤균상과 찍을 땐 눈도 치켜뜨고 고개도 들어야 했다"며 윤균상의 큰 키 때문에 생긴 비화를 공개했다.

장녹수 역할을 맡은 이하늬는 "장녹수와 다른 점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김지석에게 돌발 질문했다. 이에 김지석은 "아마 실존했던 장녹수보다 훨씬 예쁠 것"이라고 답했고, 김상중은 "창도 훨씬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적'을 위해 직접 한달 반 가량 수염을 길렀다는 김지석은 수염의 단점으로 "과자먹을 때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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