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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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성훈 "베스트커플상 못받아 신혜선에게 미안해"

기사입력 2017.01.28 21:3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성훈이 '오 마이 비너스'와 '아이가 다섯'에서 선보인 브로맨스와 로맨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지난해 '아이가 다섯'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헨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것을 회상하며 "그 작품을 하면서 로맨스보다 브로맨스가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 "헨리와 소지섭 형이 다들 잘 챙겨줬다. 셋이서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소지섭의 영화 '군함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어 '아이가 다섯'에서 호흡을 맞춘 신혜선에 대해서는 마음에 드는 점으로 "큰 키와 작은 얼굴"을 꼽았다. 그는 "나만 신인상을 받고 베스트 커플상을 못 받아서 혜선이 한테 미안했다"며 "일곱 커플만 줬는데 조금만 더 쓰셔서 우리도 주시지"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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