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27일 설 특선영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tvN은 27일 오후 6시 40분 설 특선영화 '히말라야'를 편성했다.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정복에 나서는 산악인 엄홍길(황정민)과 박무택(정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박무택의 실종 이후 엄홍길이 박무택을 찾기 위해 다시 등정하는 내용이다.
이어 tvN은 10시 50분 '좋아해줘'를 편성해 달콤한 로맨스를 시청자에 선보인다. 조경아(이미연)와 노진우(유아인), 정성찬(김주혁)과 함주란(최지우), 이수호(강하늘)과 PD(이솜) 세 커플의 사랑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다.
또 KBS 2TV에서도 오후 11시 10분 설 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편성했고, EBS는 오후 11시 35분 설 특선영화 '고지전'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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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