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가 설 연휴를 맞아 본방송 대신 스페셜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보이스'는 오전 10시 네비어TV캐스트와 페이스북으로 스페셜편을 선공개하고 이어 오후 6시 20분 방송한다. 본방송은 결방.
'보이스' 페셜 편은 극 중 천재 해커 오현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예성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지금까지 방송된 1~4회를 10분 분량으로 설명하고,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만의 특별한 사운드 제작방식인 3D 입체 사운드를 소개한다.
또한 극 중 무진혁의 아내 허지혜 역의 오연아, 1회에서 연쇄 살인마로 출연한 조광천 역의 김준배, 2회 아이 엄마 오수진 역의 배정화 등 씬 스틸러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영상과 미공개 비하인드 촬영 분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부터는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보이스'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이 공개된다. 장혁, 이하나, 예성이 경찰서와 112 종합 상황실의 세트장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에 나서는 것. ‘보이스’ 스페셜 방송과 V 라이브가 설 연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보이스' 5회는 오는 28일이 아닌 2월 4일 방송하며, 28일에는 '주피터 어센딩', 29일에는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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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