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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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일도 가정도 고비…남편은 잠적

기사입력 2017.01.26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가정에도 일에도 큰 문제가 생겼다.

2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서지윤(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학(최종환)은 안견 금강산도의 발견 경위와 의의를 발표했다. 이를 듣던 한상현(양세종)은 "에도시대에 자주 쓰이던 문양"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진품이 맞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상현은 서지윤을 향해 "학자의 양심을 걸고 대답해보라. 한 점 의혹도 없고 안견의 진작이라 확신하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서지윤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서지윤은 "재료학적인 측면만 가지고 작품의 진위여부를 가릴 순 없다"라며 30년 간 안견 연구에만 매진해온 민정학의 의견을 높이 산다고 밝혔다. 민정학은 서지윤을 시건방지다고 생각했지만, 죄송하다는 서지윤 앞에서 거짓 웃음을 지었다.

이후 서지윤의 남편 정민석(이해영)은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린 뒤 잠적했고, 서지윤은 가족들을 데리고 친구 고혜정(박준면) 집으로 대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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