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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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현빈의 리얼 액션, 열정 트레이닝이 있었기에

기사입력 2017.01.26 16:3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현빈의 명품 액션에는 노력 가득한 트레이닝 과정이 있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강인한 북한형사 림철령 역으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현빈의 전에 보지 못했던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이 드러난다.  

편안한 복장으로 액션 연습실에 나타난 현빈은 한 시도 쉴 틈 없는 액션 트레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촬영 수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통해 각종 무술의 기본부터 다진 현빈은 타격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리얼한 액션을 완벽히 구사하며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공개된 실제 촬영 현장에서 현빈은 액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물론 촬영 내내 대역을 마다하고 위험천만한 액션씬들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본편 영상 속 현빈의 휴지 액션 장면은 위협적으로 연장과 각목을 휘두르며 사방에서 공격해오는 상대를 물에 젖은 휴지 하나로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기발한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공조'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현빈은 열정 넘치는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완성시킨 리얼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봉한 '공조'는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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