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민성욱, 백진희 기억 조작 의심…"의학적으로 말 안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민성욱이 백진희를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3회에서는 오조사관(민성욱 분)이 라봉희(백진희)를 의심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라봉희를 진찰한 뒤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말이 안돼. 지금 상황. 의학적으로 봤을 땐"이라며 주장했다.

오조사관은 "제가 부탁드릴 게 하나 있는데 위원장님한테는 이 얘기는 비밀로"라며 라봉희를 지켜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때 라봉희는 진료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하지아(이선빈)의 어머니가 나타났다. 하지아 어머니는 "우리 지아 살았어? 죽었어? 지아 못 돌아오면 우리 식구 모두 굶어죽는단 말이야. 네가 어떻게 한 거 아니야"라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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