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신현준이 대표작 '은행나무 침대'에 얽힌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는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최근 내린 눈에 대해 언급하다가 "요즘에도 눈이 많이 오면 SNS에 황 장군(신현준 분) 사진이 올라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그때도 매우 추운 겨울이었다. 양평 양수리 세트장에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눈을 뿌려가며 촬영하는데, 속눈썹이 너무 길어서 그 위에 눈이 쌓여 엔지가 많이 났다. 외국인 같았다"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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