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박명수, 유재석에 "우린 네 밑 아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에게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정준하와 박명수의 인지도 테스트를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와 정준하의 인지도 테스트 도우미로 나섰다. 정준하는 "(방송) 몇 달도 찍을 수 있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김종민에게 밀린 유재석을 은근히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종민 씨가 절 누른 거다. 두 분이 절 누른 게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이에 박명수와 정준하는 "기본적으로 우리 둘을 밑에 두고 있는 걸로 생각한다. 네 밑에 있는 건 아니다"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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