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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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성대현 "과거 김지선과 소개팅, 내 스타일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7.01.21 16: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성대현이 김지선과 소개팅한 경험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SBS '영재발굴단'의 김지선, 성대현이 출연했다. 

성대현은 "소방차의 도건우와 Ref 박철우가 비디오 가게를 한 적이 있다. 이름이 소방차 비디오가게였다. 형들과 친하니까 항상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성대현은 "내게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해서 없다고 했더니 김지선이라고 북한 말을 아주 잘하는 여자라며 소개를 해준다더라. 그래서 만나게 됐고 차에 태우고 팔각정에 갔다. 지금은 내 스타일인데 그때는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선은 "예전에 날 만났다고 하더라. 그런데 기억에 없었다. 자판기 커피를 사준 사람은 내 기억에서 지웠다. 팔각정은 기억 난다. 성대현은 나보다 훨씬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고, 나는 훨씬 키 큰 남자와 결혼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대현은 "그때는 김지선이 연예인이고 한참 잘나갈 때였다. 너무 부담스러웠다. 처음 만난 연예인이 김지선이었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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