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가 세번째 단독콘서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비투비 세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 리더 은광은 "비투비 개개인의 시간을 많이 보여드리려 한다. 개인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지난 콘서트 당시 이번 콘서트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 공약들을 지키는 콘셉트로 콘서트를 꾸며봤다"고 밝혔다.
리드보컬 서은광은 랩 무대를, 창섭은 상의 탈의 공약에 도전한다. 창섭은 "4개월간 다이어트를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팬들이 원하는 결과물이 되길 바라 본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VCR에 공을 많이 들였다. 느와르 같은 느낌으로 섹시하고 진지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의 미션 수행 콘서트 '비투비 타임'은 팬클럽 '멜로디'를 위해 그동안 비투비가 선보였던 약속들을 모아 선보이는 공연이다. 멤버들이 직접 무대 구성에 참여해 이번 공연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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