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현이 절친 돈스파이크의 청천벽력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용건&돈스파이크의 의뢰를 받아 강남&박정현의 몰카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요계의 요정 박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손으로 턱을 괴고 골똘히 생각에 잠기기도 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이번 주 ‘은위’의 의뢰인 돈스파이크의 청천벽력 고백을 듣게 된 박정현이 만화 캐릭터처럼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정현은 작곡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돈스파이크의 말을 듣고 “피아노를 못 쳐?”라며 자신의 일처럼 그를 걱정했다.
박정현은 돈스파이크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자 안타까움에 울먹거렸다.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 하고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 친구를 자신처럼 생각하는 박정현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날 이번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은위’ 제작진은 “박정현과 돈스파이크의 뜨거운 우정이 드러날 이번 주 방송에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무엇보다 풍부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높일 박정현의 모습을 꼭 본방사수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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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