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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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듀엣' 김윤아·김연지·봉구, 감탄만 나오는 1위 쟁탈전

기사입력 2017.01.21 06:50 / 기사수정 2017.01.21 01: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김윤아부터 김연지까지, 넋 놓고 빠져드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7회에서는 김윤아, 봉구, 김연지, 임슬옹, 정승환 등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린과 여고생 김인혜가 438점을 받고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다른 팀들도 1등 팀과 점수 차가 크지 않아 2라운드에서 쟁쟁한 대결을 예고했다.

먼저 명예졸업에 도전하는 김윤아와 '훈남 로커' 채보훈은 들국화의 '제발'로 시작부터 압도적인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강렬한 에너지가 무대를 사로잡았고, 모두가 홀린 듯 무대를 감상했다. 점수는 429점.

지난주 1점 차로 우승을 하지 못했던 봉구와 '고추 농부' 권세은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 또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의 무대를 처음 보는 이도, 여러 번 봤던 패널들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깊은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이 무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고, 434점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연지와 '감자탕 소녀' 예미니는  박효신의 '좋은 사람'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무대 내내 힘이 느껴졌다. 두 사람은 436점을 받아 아쉽게 역전엔 실패했다.


이 외에도 정승환, 치타, 임슬옹 등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과연 2라운드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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