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인천방향 열차 신설동역서 지연...'열차 고장'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지하철 1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고장나며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는 20일 8시40분께 제기동에서 신설동 방면으로 가던 열차가 ‘동력운전불능’으로 멈췄다며, 이내 동력이 회복됐지만 승객들이 신설동역에서 모두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후 열차가 출발하려는 순간 2차 고장이 일어나 8시55분 다른 열차를 이용해 견인할 준비 중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단순 기계 이상을 원인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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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