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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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우리가 사랑했던 그 소녀 [화보]

기사입력 2017.01.19 08:02 / 기사수정 2017.01.19 0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에서 매력적인 해커를 연기한 심은경의 화보가 공개됐다.

심은경은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가벼운 니트차림으로 맑고 청초한 느낌이 풍긴다. 포즈를 취할 때마다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순식간에 화보 촬영을 끝냈다는 후문이다.


심은경은 "평소의 모습과 비슷한 화보다. 스케줄이나 행사에 참석할 때도 깔끔하게 베이스정도만 바르고 다닌다. 피부가 많이 하얀 편이라 색조화장을 하면 오히려 촌스럽다"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작된 도시'에서 연기하는 대인기피증 해커 역할에 대해서는 "비슷한 캐릭터다. 원래 내 성격처럼 부끄럼도 많은 친구다. 밥을 좋아하는 모습도 닮았다"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연기 외에 좋아하는 것으로는 재즈를 꼽았다. 심은경은 "피아노나 드럼을 배우고 싶은데, 어머니는 자꾸 디제잉을 배워보라고 추천한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은경은 청순함과 동시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즈는 자연스럽게, 아련하면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은경의 화보는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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