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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 가질 홍커우 스타디움 잔디 '양호'

기사입력 2008.03.19 11:19 / 기사수정 2008.03.19 11:19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정해성 대표팀 코치가 오는 26일 북한과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를 가질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의 잔디와 연습 구장에 대한 만족감을 밝히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상하이로 출국해 홍커우 스타디움과 훈련 장소를 점검하고 18일에 귀국한 정해성 코치는 "홍커우 스타디움 잔디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고, "대표팀이 사용할 훈련 구장은 숙소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며 북한전 점검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는 당초 북한과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였던 김일성 경기장이 인조잔디라 걱정이 많았던 대표팀으로써는 홍커우 스타디움 잔디에 대한 관심이 컸고, 정해성 코치 또한 "국내 선수들이 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한국과 북한은 지난달 26일 3차예선 1차전서 각각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을 상대로 나란히 승리를 거둬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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