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한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비가 김태희와 결혼할 예정이다. 다만 날짜와 시간, 장소는 모두 미정으로 허례허식 없이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 김태희와의 결혼소식을 직접 전하며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양측은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지만,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에 화촉을 올리게 됐다.
한편 비는 지난 15일 3년 만의 신곡 '최고의 선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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