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동욱이 아시아 단독 투어에 나선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3월부터 아시아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며 "'도깨비' 프로모션과는 별개"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국가·도시에 관해서는 최종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동욱이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에서 단독 해외 투어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극성인 중국에서도 투어를 개최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미정이며 최종 조율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동욱이 나서는 아시아 투어는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이지만 향후 '도깨비' 해외 프로모션도 개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도깨비' 프로모션은 제작진과 논의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