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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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이준혁, 박훈 계략에 휘말렸다

기사입력 2017.01.12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박훈의 계략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1회에서는 강철수(이준혁 분)가 오성진(박훈)의 계략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수는 장광호(이원종)의 암 수술을 위한 천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화상흉터가 있는 누드모델을 찾는다는 면접에 참여했다.

오성진이 소개해준 일이었다. 오성진은 강철수가 공무원인 신분 때문에 고민하자 선뜻 자신의 신분을 빌려주겠다고 했다.

강철수는 오성진의 신분을 빌려 누드모델 면접에 갔다. 한진아(정인선)는 강철수의 몸에서 화상흉터를 발견하고 강철수가 10년 전 부모님을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강철수는 누드모델에 합격했다.

오성진은 강철수인 척 한진아에게 연락해 집에서 작업을 하자고 했다. 강철수는 급하게 오성진의 집으로 달려갔다. 한진아는 강철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집안 곳곳을 뒤졌다. 그 시각 오성진은 한진아의 대저택을 음흉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었다.

한진아는 권정남(조희봉)에게서 오성진이 위험한 인물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 강철수가 들어왔다. 한진아는 오성진을 강철수로 알고 있는 터라 공포심에 휩싸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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