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2 16:57 / 기사수정 2017.01.12 16:5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성우 배한성이 전원주, 송도순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TBC 성우 시절 직속 선배였던 전원주를 집으로 초대한 배한성은 "나를 친동생처럼 아껴준 선배님이시다. 소위 쌈짓돈이 없던 시절 선배님(전원주) 덕분에 계를 들어 26살 때 집을 살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전원주는 "배한성이 신용도 좋고, 정확하고, 뭐든 열심히 한다. 선배보다도 더 잘나가는 성우였다"고 말한다.
배한성은 늘 자신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후배 성우 송도순과 만나며 "선배에게 바른 소리 잘 해주는 고마운 후배다. 김장도 해서 갖다 주고,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송도순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라디오 DJ를 했던 시절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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