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다시금 '한류여신'임을 입증했다.
윤아는 지난 6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팬과 윤아의 낭만덕인 서울데이트'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 실시간 시청자수 204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2월 9일 선보인 개인 방송 실시간 시청자수 1993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고 시청자수 기록이다.
이번 방송에서 윤아는 서울 한강의 야경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비롯, 근황 토크, Q&A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으며, 깜짝 게스트로 영화 '공조'에 함께 출연한 인기 배우 현빈이 등장, 윤아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국의 유명 MC이자 배우인 쑨샤오샤오(孙骁骁)도 영상통화를 통해 소개되어, 중국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지난해 4월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관인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가 발표한 ‘한국 드라마 종합 영향력 순위 배우 상위 30인’ 여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여주인공으로 나선 '무신조자룡'이 온라인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며 '한류여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윤아는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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