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프로젝트의 세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스틴은 지난 11일 오후 네이버 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프로젝트 영상의 세 번째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프리스틴의 데뷔 프로젝트 영상은 선배 그룹인 에프엑스가 지난 2013년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의 안무 연습 영상이다. 영상 속 프리스틴은 에프엑스가 보여준 그 이상의 매력을 보이며 마치 프리스틴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에서 프리스틴은 단순히 안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곡 자체를 프리스틴 버전으로 불러 눈길을 끈다. 에프엑스가 불렀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프리스틴만의 ‘첫 사랑니’로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첫 사랑니’ 뿐만 아니라 첫 번째로 공개한 세븐틴의 ‘아낀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Catch Me If You Can’까지 다양한 매력의 안무 연습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프리스틴만의 매력을 200% 엿볼 수 있었고, 프리스틴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 번 더 저격할 수 있었다.
다만 멤버 시연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이번 데뷔 프로젝트 영상에 참여하지 못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결정이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BYE & HI’를 개최, 공식 데뷔 팀명을 발표하며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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