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12일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박보영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선보이며 예열에 나섰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를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보영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꽃받침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쩍 밟기만 해도 부서지는 괴력의 소유자답게 푹 꺼진 마룻바닥이 러블리한 표정과 대비를 이루며 미소를 자아낸다.
박보영이 연기하는 도봉순은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드라마 제목 그대로 힘 센 여자다. 힘 좋고, 먹성 좋고, 성격까지 좋은 도봉순은 초등학교 때부터 짝사랑 한 인국두(지수 분)의 이상형인 코스모스 같은 여자가 되는 게 꿈이다. 안하무인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박형식)의 경호원으로 취업하게 되면서 좌충우돌 삼각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2월 24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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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