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OCN '터널' 합류…강력계 형사 변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강기영이 OCN 새 드라마 '터널'에 출연한다 .

강기영은 오는 3월 방송하는 '터널'에 출연을 확정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극중 강기영은 또래보다 이른 나이에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5년차 형사 송민하로 분한다. 출중한 실력을 가진 수재이지만 엉뚱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하루빨리 막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에 본의 아니게 최진혁이 맡은 박광호를 괴롭히기도 하는 인물이다. 
 
'터널'은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본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