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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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현중·전여친 A씨, 오늘(11일) 손해배상 항소심

기사입력 2017.01.11 08: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서울고등법원 제32민사부는 11일 오후 김현중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A씨는 2014년 김현중의 아이를 가졌지만,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고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1심에서 A씨가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유산한 사실을 증명할 증거가 없다며 주장을 기각했다. 

김현중에게 임신 중 폭행을 당해 유산한 적이 있으며, 김현중이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A씨는 16억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역으로 김현중에게 1억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A씨는 판결에 불복, 지난해 8월 항소장을 접수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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