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노데이(Noday)와 앤드류 최(Andrew Choi)의 신곡이 공개됐다.
일렉트로 뮤지션 노데이의 두번째 싱글 '비 쿨(Be Cool)'이 10일 0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돼 일렉트로닉 음악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싱글 '비 쿨'은 어반하우스 장르로서 차분한 그루브와 Bass 리프가 매력적인 Chill-Style 곡으로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인 앤드류 최가 함께했다.
'비 쿨'은 지난해 12월 28일 음악 창작자들의 플랫폼인 네이버 뮤지션리그 노데이 채널을 통해 영어버전으로 만들어진 음원이 선공개 돼 많은 일렉트로닉 음악 마니아들을 통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바 있다.
또한 노데이의 이번 싱글에 함께한 앤드류 최는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싱어송라이터이며, 2013년 5월 발표한 자신의 앨범 'Love Was Enough' 이후 3년 8개월만에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노데이와 앤드류 최는 모두 작곡가, 프로듀서로 더욱 많은 활동을 선보였다. 노데이는 그룹 비스트, 트와이스, 갓세븐과 박지민 등의 작곡가로 활동중인 뮤지션이며, 앤드류 최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엑소(EXO)의 3집 앨범 EX'ACT의 더블 타이틀곡 '럭키 원(Lucky One)'에 작곡가이며 엑소 외에도 보아, 샤이니, 빅스 등의 프로듀서로 맹활약중인 뮤지션이다.
이에 노데이의 소속사 EDM 레이블 뉴타입이엔티 관계자는 "프로듀서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는 만큼 완성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노데이는 앞으로도 마니아 층을 넘어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뮤지션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과 그에 걸 맞는 활동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노데이는 지난해 5월 자신의 데뷔싱글 'Wait Up (Feat. 산체스)'을 발표, 다수의 음악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가요계에 데뷔한 일렉트로 뮤지션이며, 약 8개월여 만에 두번째 싱글인 '비 쿨'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음악 색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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