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美쳤어요' 예정화, 일요일 수 놓은 예능여신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나눔 경영 쇼 KBS 1TV ‘사장님이 美쳤어요’ 예정화의 활약이 화제다.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2016 미래를 이끌 존경 받는 기업인’에 선정된 기업들이 매주 두 기업씩 나오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각 기업의 CEO와 직원들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8일 소개된 '미친 복지의 끝판 왕' 으로 손꼽히는 기업 두 곳이 소개되었다. 안전설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점심시간 후 낮잠시간 제공, 호텔 급 식사, 고급 외제차 대여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굴착기의 손 역할을 하는 부수 장비인 ‘어태치먼트’를 생산하는 기업인 대모 엔지니어링은 초봉 4000만원 이라는 임금과 매년 6%의 임금 인상률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전 직원 정 직원, 남자도 육아휴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예정화는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부드럽게 상황을 이끌어 가며 방송 감각과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솔한 매력과 긍정 에너지로 '예능 대세'로 불리는 예정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꽃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나눔 경영 쇼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나눔의 경영으로 성과공유의 철학을 가진 기업인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동시에 청년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