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조인성 "송중기, 대상 소감에 내 얘기 없더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조인성이 동료 배우 송중기의 대상 소감에 자신이 없었다며 서운해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는 영화 '더 킹'에 출연하는 조인성이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절친한 배우 송중기의 대상 소감에 "내 얘기가 없더라. 고마웠던 사람은 아니었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하면 "그래도 잘돼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더 킹'에 함께 출연하는 정우성에 대해 "롤모델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정우성은 백 년에 한 번 나올 법한 인물이다. 나라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자신의 미모는 "엄마가 보호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