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도깨비'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12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12.4%, 최고 13.9%로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20회 시청률 18.8%에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시청률을 내고 있어 향후 '도깨비'의 시청률 상승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덕화(육성재 분)이 절대신에 빙의됐던 사실과 함께, 김신(공유), 써니(유인나)가 자신을 죽게한 왕 왕여의 정체가 저승사자(이동욱)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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