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하하 "둘째 태명은 소울, 별 임신 7개월"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하하가 둘째 임신한 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태명은 소울이다. 멋있으면서 흔하지 않은 것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둘째 임신한지 7개월이 된 별에 대해 언급했다. 

별은 "예전에는 입덧만 끝나면 놀러다녔는데 이젠 첫째가 있으니 내 몸이 안 돌봐진다. 셋째 생각 없었던 것 아니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하하는 "며칠 전에 둘째나 잘 키워보고 우리의 삶을 살자고 합의를 봤다. 세 명 이상 키우는 분들은 레전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별은 "하하가 집에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정말 바빠서 맛있는 것 많이 안 사줬다. 혼자에 침대에 입덧하고 누워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물론 원망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