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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설민석, 김흥수vs후지무라 신이치 소개…흥수아이란?

기사입력 2017.01.07 22: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역사강사 설민석이 김흥수와 후지무라 신이치의 상반된 역사인식을 전했다.

7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설민석의 역사특강 '식史를 합시다'를 선보였다. 

이날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은 선사시대부터 구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까지 쉼없이 강의를 이어갔다. 

설민석은 '흥수아이'를 소개했다. 흥수아이는 청주 두루봉 동굴 유적에서 발굴된 구석기시대의 인류화석이다. 이를 발견한 김흥수 씨는 발견 사실을 알릴 경우 자신의 광산을 폐광해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결단을 내려 '흥수아이'가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반면 후지무라 신이치는 일본에서 '신의 손'이라 불리며 구석기 유물을 다수 발굴한 인물로 추앙받았다.

그러나 일본 언론의 취재 결과 후지무라 신이치가 발굴한 것로 알려진 내용들이 모두 조작됐음이 밝혀져 논란을 빚었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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