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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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김대명, 눈치없는 신입직원 표본…'헛웃음'

기사입력 2017.01.06 23:2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마음의 소리' 김대명이 눈치 없는 직원의 모습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마음의 소리'에서는 조준(김대명 분)이 조석(이광수)의 조언에 따라 회사 부장에 사랑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준은 회사 부장의 미움을 사게 된 이후 조석에게 부장에게 예쁨받는 비법을 물었다. 조석은 "모든 얘기에 웃어줘라", "상사의 관상을 봐줘라", "상사와 똑같은 음식을 먹어라" 등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을 해줬다.

이에 조준은 "부장님은 머리가 벗겨지고 얼굴이 크고 코가 넙대대한 걸 보니 재물운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딸이 수능 망쳐서 재수를 하게 됐다. 그 때문에 와이프 우울증도 더 심해진 것 같다"는 부장의 말에 폭소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회사 부장은 조준의 일처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이런 식으로 일하다가는 이 바닥에서 사장된다"고 말했으나, 조준은 회사 사장직을 맡게 되는 상상을 하며 눈치 없이 미소지었다.

또 조준은 수면제를 비타민으로 착각하고 먹는 실수를 저질렀다. 조준은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잤고, 회사 부장은 헛웃음을 지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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