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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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역시 김병만, 자이언트 갑오징어 사냥 성공...윤다훈 뽀뽀세례 '폭소'

기사입력 2017.01.06 23:04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바다사냥에 성공하며 베테랑 면모를 과시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는 '철없는 가족'이라는 콘셉트로 김병만, 윤다훈 슬리피, 솔비, 진(방탄소년단), 공명, 성소(우주소녀)가 출연해 극한 생존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망망대해 위 10평 남짓한 뗏목 위에서 24시간을 생존해야하는 멤버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바다 사냥을 나선 김병만. 

김병만은 수준급 잠수실력과 남다른 폐활량을 바다를 누비며 사냥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자이언트 갑오징어를 발견했다. 

김병만은 한 번의 실패 끝에 칼을 준비해 다시 사냥에 나섰고, 단번에 자이언트 갑오징어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의 수확에 뗏목 위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일을 하고 있던 멤버들은 하나같이 환호성을 질렀고, 특히 윤다훈은 김병만의 볼에 뽀뽀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이 잡아올린 자이언트 갑오징어는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바로 손질을 해 맛을 본 멤버들은 연신 "너무 맛있다"를 외치며 그 맛에 푹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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