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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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김준수 "32세에 입대…건강함과 패기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17.01.06 18:3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준수가 32세에 군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6일 방송된 V라이브 '데스노트 출근길'에서 "2017년이 돼서 만으로 30세, 한국 나이로 32세가 됐다"며 "오는 2월 9일에 입대한다. 32세의 건강함과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서의 몫은 뮤지컬 '데스노트'까지일 것"이라며 "2년 정도 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군대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운동도 맘껏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다. 잘 적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된 것에 대해 "걱정이 있다면 어린 친구들이 아저씨 취급을 하면 어쩌나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전 성격상 잘 동화되고 어울리기 때문에 잘 지내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준수가 출연하는 '데스노트'는 지난 3일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앱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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