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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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영화 '서복' 출연? 제안만 받아…결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7.01.06 10:47 / 기사수정 2017.01.06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대해 "제안만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6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복'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박보검이 '서복'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복'은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으로, 불로장생을 꿈꾸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났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박보검은 치유 능력이 있는 복제인간 서복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박보검은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해를 주름잡은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박보검이 선보일 차기작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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