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길', 오늘 밤 공개…'SM 키즈 모델' 데이비드 얀슨 MV 출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록 그룹 트랙스(TRAX)의 신곡 ‘길 (Road)’이 6일 밤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48번째 곡 ‘길 (Road)’은 이날 밤 12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트랙스가 세 번째 미니앨범 ‘창문’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 ‘길 (Road)’은 미디움 템포의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한 남자의 사랑 고백이 담긴 가사를 멤버 제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해 듣는 이를 매료시키며,  멤버 정모가 직접 작곡, 편곡 및 디렉팅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길 (Road)’의 뮤직비디오는 못 다 이룬 아버지의 꿈으로 재해석, 원하던 꿈을 이루게 되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SM 키즈 모델 대회에서 약 4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데이비드 얀슨(David Janssen)이 아들 역할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