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소현이 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5일 방송한 JTBC '잘 먹겠습니다'에는 박수홍, 이혜정, 박소현,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아이돌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중요한 앨범이 공개되는 날엔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며 "0시부터 계속해서 그 음악들 듣다보면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돌들은 여러분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은 재능이 있고 좋은 음악을 만든다"며 "문희준이 쓴 곡들이 락 말고도 발라드 등 기가 막힌 곡들이 많다"고 전했다.
패널로 참석한 오마이걸 지호도 물론 안다고 밝히며 "오마이걸을 정말 좋아해서 라디오에도 초대했다. 오마이걸에 97년생 두 명이 있다. 내가 좋아해서 두 명을 초대도 했다"고 털어놨다.
즉석에서 지호의 생일을 맞춘 것은 물론 "또 다른 97년생인 비니는 9월 9일이라 알고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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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