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가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를 실제로 본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정유미가 러셀 크로우와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정유미는 "러셀 크로우와 술자리를 같이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샘 해밍턴 부부의 글로벌 인맥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정유미는 "러셀 크로우를 처음 봤을 땐 샘서방과 닮지 않은 것 같았는데 술을 하니까 술김에 남편이 러셀 크로우와 닮아 보였다"고 너스레를 떤다.
샘서방과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와의 특급 인맥은 러셀 크로우, 휴 잭맨, 카일리 미노그 등을 발굴한 유명 PD인 샘 해밍턴의 어머니에게서 이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야-백년손님'은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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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