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작곡가, 브로맨스 쇼케이스 직접 참석 "절실하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작곡가 김도훈이 브로맨스의 강점에 대해 밝혔다.

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의 두 번째 미니앨범 'ROMANCE(로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도훈 대표 겸 작곡가는 브로맨스 쇼케이스에 직접 나선 이유에 대해 "그만큼 절실하다. 이번에 준비를 많이 해서 나도 나오게 됐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브로맨스의 강점에 대해 "내가 브로맨스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했을 때 요즘엔 꾸며진 가수들이 많은 것 같은데 브로맨스는 20대, 즉 브로맨스 나이에 소탈하고 그 사람들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것들을 노래하고 공감대를 표현할 수 있는 가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도훈은 "이 친구들이 희로애락을 노래하다보니 신나는 곡을 할 때도 있고, 차분한 발라드를 할 때도 있는데 다양한 것을 노래할 수 있는 팀이 아닌가 싶다"고 극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브로맨스는 오는 6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ROMANCE' 음원 및 타이틀곡 'I`m F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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