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04 19:14 / 기사수정 2008.03.04 19:14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인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첫 경기인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응원을 떠나는 인천 서포터즈가 인천-제주를 오가는 선박의 무료 이용이 결정됐다.
4일 인천은 인천-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호 '오하마나호'를 운영하는 (주)청해진해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9일 제주와의 개막경기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6일 컵대회 원정경기 그리고 리그 및 컵대회 플레이오프, FA컵에서 제주를 상대 할 경우에도 무료 왕복이용을 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청해진해운은 인천의 홈 경기마다 인천-제주 왕복이용권 2매와 인천-백령도 왕복 이용권 2매를 경품으로 제공 할 예정이며, 인천 주주 회원에게는 카페리호 이용요금을 주중 30%, 주말 10%씩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고, 인천은 그라운드 A-보드와 홈경기 입장권, 전광판 광고 등을 청해진해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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