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2PM이 완전체 콘서트 '6Nights'를 개최한다.
2PM은 오는 2월 24~26일, 3월 3~5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부 멤버의 군 입대가 예정된 2PM의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가 될 전망으로 이에 따라 팬들의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2PM은 지난해 9월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활동 이후 연기 및 솔로 활동을 이어온 만큼 완전체가 뭉친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또 2015년 6월 이후 1년 9개월만의 콘서트란 점에서 그동안 쌓인 팬들의 갈증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멤버들이 팬들과 더욱 많이 만나기 위해 공연을 6차례 준비했다.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대에 부흥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1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2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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