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북미 흥행 수익만 2억불을 돌파하며 전세계 흥행 몰이중인 '모아나'는 OST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아나' OST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전체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라라랜드', '씽' OST 등을 모두 제쳤다.
특히 '모아나'는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 및 주제가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 이래 OST 순위가 반등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모아나'의 OST는 디즈니만의 클래식함과 뮤지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 팝적인 음악 요소 등을 모두 갖췄다.
더불어 '인어공주', '알라딘'을 만든 명콤비 감독과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린-마누엘 미란다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최고의 음악들이 펼쳐진다.
'모아나'는 오는 1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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