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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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낭만닥터' 서현진♥유연석, 달콤 포근한 어깨 기대기

기사입력 2017.01.03 13: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의국에서 달콤 포근한 '어깨 스킨십'으로 설렘 자태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7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이 5년 만의 두 번째 입맞춤 이후 본격화된 로맨스를 펼치면서, 안방극장에 거센 핑크빛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3일 '낭만닥터 김사부'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서현진이 유연석의 어깨에 기대어 쉬는 장면이 담겨있다. 서현진은 유연석의 넓은 어깨에 얼굴을 대고 눈을 감은 채 쉬고 있는가 하면, 유연석은 자신에게 기대는 서현진의 행동에 다소 긴장한 듯하다가, 이내 가만히 어깨를 내어주는 등 설렘이 감도는 커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알콩달콩 '일심동체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장면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이 날 두 배우는 유인식 PD와 함께 장면 속 스킨십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완성도 높게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던 상태. 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은 주어진 공간에서 최적의 동작을 찾아냈고, 비로소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과 서현진은 큐 사인과 동시에 '설렘 에너지'를 분출, 촬영장을 달궜다. 두 사람이 별다른 대사 없이도 각자 맡은 캐릭터의 내면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서로를 향한 두근거림을 여실히 내비치는, 극강의 동서 케미를 이끌어냈던 것. 이러한 유연석과 서현진의 특급 호흡은 사소한 장면이라도 그냥 놓치는 법 없는,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는 두 사람의 열정과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뒷받침된 결과라는 것이 스태프들의 반응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은 극 속 상황에 1000% 시너지를 더하는 더할 나위 없는 연기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며 "17회에서 동주와 서정의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삼화 네트웍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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